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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캠프', 세계 일주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 사로잡아

진병두 기자

입력 2019-06-03 10:06

'용진캠프', 세계 일주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 사로잡아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행동을 하는 외국인 남성에게 맞서는 한국인의 영상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상 속 주인공은 대한민국 국적 유튜버 최초로 100개국 여행 기록을 앞둔 유튜브 채널 '용진캠프(드래곤진, DargonZin)'를 운영 중인 용진캠프 용진(본명 김민수)이다. 200만의 조회수를 훌쩍 넘어섰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해당 영상은 용진캠프 용진이 여행을 생중계하던 중 담긴 실제 상황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용진캠프 용진은 많은 이들이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꼽는 세계 일주를 실천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자신의 세계 일주 여정을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생동감 있는 세계 각국을 여행기를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아프리카TV 연말 시상식을 통해 최고의 콘텐츠상을 수상한 아프리카TV 베스트 BJ이기도 한 그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세계 일주를 라이브로 중개하고, 전 세계를 누비며 체험하는 국제교류 에피소드를 유튜브 용진캠프 채널에 국가별로 업로드 중이다. 지금까지 6대륙 87개국 여행을 완료한 용진캠프의 여행기는 매번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는 방송인 샘오취리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아프리카 가나에서 라이브 여행 방송을 진행 중이다. △5월 31일 22시 가나 전통 문화 체험, 미션! 가나 친구들에게 가나 초콜릿 먹여보기 △2일 22시 가나의 공익근무 알아보기, 현지 미녀들의 한류 인지도 인터뷰 △7일 22시 토고의 흥정문화 알아보기, 토고 전통 음식 먹방 체험 △9일 22시 토고 이발소에서 머리 해보기, 토고 거리 축구 스타 찾아보기 등의 생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용진캠프 용진은 "국내 유튜버 최초로 100개국 여행 돌파를 앞두고 있어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빠르게 증가하는 구독자와 조회수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알찬 콘텐츠와 생동감 있는 여행기로 전 세계의 생생한 모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BJ 용진캠프의 세계 일주 컨텐츠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 '용진캠프'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병두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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