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세련된 감성을 선호하는 1020 세대들의 니즈에 맞춰 산뜻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쉽게 매칭하고 활용할 수 있는 어글리슈즈, 그래픽티셔츠,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공개됨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투박하지만 그 특유의 멋스러움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HOPE NEPA 어글리슈즈’의 경우 아티스트 노보가 작업한 트렌디한 레터링 디자인들로 패션성을 강화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총 8가지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된 그래픽티셔츠의 경우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인 리젠(regen)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 한정판으로 공개되는 호프 네파 어글리슈즈, 그래픽티셔츠, 에코백 모든 디자인에 들어가 있는 작가의 시그니처인 눈 세 개 스마일은 우리가 가진 두 개의 눈에 다양성을 보는 눈을 하나 더 가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파와 아티스트 노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성을 보고 자유롭게 생각하면서 희망을 향해 달리고 결국 그 희망에 다가가 닻을 내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어글리슈즈의 경우 1020 세대에게 높은 영향력을 가진 무신사 스토어 신발 부문에서 상위 판매 순위를 지속 유지하는 등 컬렉션 공개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며 “팍팍한 시대를 살고 있는 1020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시작된 이번 ‘HOPE NEPA’ 콜라보레이션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고 밝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