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된 꽃팟 대표메뉴 꽃팟전골 화제

전골요리가 발달한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전골요리로 꼽히는 밀푀유나베는 냄비에 흩어지지 않게 빼곡히 쌓인 배춧잎, 고기, 깻잎 등을 쌓은 ‘밀푀유’의 비주얼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 요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밀푀유의 모습은 특별한 경험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부합하며 앞으로도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왕십리역 밀푀유나베 맛집 꽃팟(COTE POT)도 밀푀유나베의 비주얼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는 식당이다. ‘맛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꽃팟’이라는 꽃팟의 슬로건처럼 보는 이의 ‘인증샷’을 유도하는 대표메뉴 ‘꽃팟전골’은 밀푀유나베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하여 일본 현지와는 또 다른 맛을 선사한다.
음식뿐만 아니라 따뜻한 느낌의 붉은 벽돌과 반짝이는 샹들리에가 어우러진 실내 인테리어는 한양대 데이트 장소를 찾는 커플이나, 단체모임공간을 찾는 이들에게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꽃팟 관계자는 “일본식 밀푀유나베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했으며, 국내에 없던 새로운 형태로 전골 요리 후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젊은 층과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왕십리 엔터식스 맛집 꽃팟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