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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장 회장은 광일을 앞에 두고...

입력 2019-07-26 00:44

KBS2=태양의계절캡처
KBS2=태양의계절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최태준(최정우)이 오태양(오창석)을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 회장은 태양과의 대면에 분노, 손주 광일에게 화풀이를 했다.


장 회장은 광일을 앞에 두고 “이 나도 젊은 날엔 그놈처럼 미쳐 있었다. 눈에 뵈는 게 없었지. 넌 그게 문제다. 너의 그 순한 눈빛이”라며 혀를 찼다.


최태준은 오태양과 만날 것을 제안했다.


오태양을 만난 최태준은 "당신의 정체 알게 됐다. 김유월(오창석 분). 복수하려는 마음 이해하지만 과거의 일로 지금의 자신을 망치지 말라"고 경고 아닌 경고를 했다.


오태양은 "내가 제임스 오가 아니라 김유월이라고 밝히라. 그럼 내가 왜 정체를 숨기게 됐는지를 밝히겠다"고 당당하게 대처했다.


오태양이 돌아간 뒤, 최태준은 "최광일(최성재 분) 승계 작업을 더 서둘러야겠다"고 양지로지스를 상장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최태준은 “가만히 있지 않겠네”라며 조용히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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