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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탐정’ 인라 방송에서 박혜미 역으로 분해...

입력 2019-07-31 06:07

사진=SBS
사진=S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5일 방송된 SBS '닥터 탐정'에서는 정하랑(곽동연 분)이 지냈던 기숙사를 조사하던 중 TL측의 공격을 받는 도중은(박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크린도어 사건으로 인해 결국 목숨을 잃은 하랑의 장례식을 찾은 혜미는 아들의 죽음에 오열하며 힘겨워하는 하랑의 어머니를 옆에서 계속 챙기는 한편, 하랑을 떠나보내는 마지막 순간까지 어떤 말도 하지 못한채 하염없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인라 방송에서 박혜미 역으로 분해 첫 등장한 배누리는 하랑과 행복한 한때를 보내던 혜미의 모습과 하랑을 잃은 후 슬픔에 빠진 혜미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보여준다.


힘든 사회생활 속에서 서로에게 힘과 의지가 되어주던 친구를 잃은 아픔을 애절한 눈물 연기 속에 담았다.


그 결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도중은에게 이 사실을 말했다.


이전에 더 베이커에서 발생했던 죽음 역시 사장의 갑질이 심해졌던 시기와 겹쳤다는 것.


도중은은 허민기의 말을 인정하며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더베이커의 사장은 몰래카메라 범죄로 구속됐고, 빵에서 멜라민이 검출된 더 베이커는 폐업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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