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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작가가 보통 집안끼리 재산...

입력 2019-08-01 02:37

JTBC제공
JTBC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9일 방송된JTBC ‘냉장고를 부탁해’ 237회에서는 허재와 한상진이 출연해 한상진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학창시절 47kg을 감량했다고 밝힌 한상진은 "중학생 땐 하루에 치킨, 아이스크림, 밥, 햄버거, 다시 밥을 코스처럼 계속 먹었다"며, "그때는 배고프다는 감정을 몰랐다. 키 158cm에 108kg까지 나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상진은 "고등학생 때 좋아하는 여자 친구가 생겨서 고백을 했는데, 충격적인 한 마디에 47kg을 빼게 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풍 작가가 “보통 집안끼리 재산 분할 때문에 싸우지 않냐”고 묻자 한상진은 “우리는 배부르다는 소리를 하면 혼난다” “뜨거운 음식을 불면서 먹는 건 사치”라며 노사연이 지난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당시 언급했던 순댓국집 ‘고기 추가’로 온 집안이 싸운 사건의 전말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셰프들은 항상 다이어트하는 한상진을 위한 특별한 국물 요리 대결을 펼쳤다.


47kg을 감량한 그의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됐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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