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수가 가장 많은 전문 의료시설 밀집 지역이며 의료자원과 문화·관광적 요소를 기반으로 구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스마트 메디컬 특구로 지정받았다.
영등포구는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인할 유능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이번 교육을 개설했다.
국제 의료 관광 코디네이터는 외국인 의료 관광객별 맞춤 의료기관 소개와 치료를 지원한다.
의료 관광 코디네이터 프로그램은 9월24일부터 11월1일까지 매주 월~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며 강사는 6인의 강사진으로 관련 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수업내용은 의료 관광 및 코디네이터 전망 ▲의료 임상 실무 ▲의료 관광 마케팅 ▲병원 전산 기초 실무 ▲의료 관련 법규 ▲외국인 의료 관광객 응대·상담 기법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국가 공인 국제 의료 관광 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 글로벌 헬스 코디네이터, 병원 서비스 코디네이터 등의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여성 20명이 대상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9월2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10만원이고, 교육 수료 시 5만원이 환급된다. 동일 분야로 취업 시 5만원을 추가 환급받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ywcajob.or.kr) 또는 이메일(kywcajob@hanmail.net)로 신청서, 취업 계획서, 구직 신청서와 증명사진 2매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858-451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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