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사람은 돛새치와 튜나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이박사’ 이경규는 종이에 직접 영어 회화를 적어오며 챔피언과의 만남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코스타리카에 도착해 매트 왓슨과 처음 만난 이경규는 영어 단어를 하나하나 읊어가며 자기소개와 형님 소개까지 펼쳤고, 낚시라는 공통점으로 세 사람은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냈다고 한다.
이덕화는 매트 왓슨이 청새치를 2000마리 넘게 잡았다는 말에 경악하며 이경규에게 “팬이라고 전해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코스타리카 특집에는 낚시꾼들의 우상인 청새치 세계 챔피언 매트 왓슨이 함께해 본방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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