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의 MLB 키즈, 모노그램 컬렉션 공개

뉴트로 트렌드로 모노그램 패턴 유행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에서 전개하는 MLB KIDS(엠엘비 키즈)에서 뉴욕 양키스 로고를 현대적인 감각의 모노그램 패턴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90년대에 유행하고 사라졌던 로고 플레이가 뉴트로 바람을 타고 다시 부활한 데 이어 로고로 패턴을 만든 일종의 ‘모노그램’ 전쟁이 프리미엄 키즈 시장까지 영향을 줄 정도로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구찌, 버버리, 펜디 등 럭셔리 브랜드에서 각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모노그램 아이템을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으며, 에잇포켓 골든키즈를 겨냥한 키즈 라인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MLB 키즈 역시 모던하고 감각적인 ‘모노그램 컬렉션’을 선보여 아동복 시장 트렌드를 리딩하고 있다.

MLB(엠엘비)에서는 MLB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모자와 힙색으로 구성된 ‘모노그램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힙색은 블랙과 베이지, 모자는 블랙, 베이지, 네이비, 레드, 아이보리 등 다양한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MLB 키즈의 모노그램 컬렉션은 MLB와 동일한 모노그램 패턴의 모자가 네이비와 베이지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됬다. MLB ‘모노그램 컬렉션’은 MLB 키즈 라인과 함께 다가오는 가을 럭셔리하면서도 클래식한 패밀리룩 아이템으로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