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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대용량 과일음료 ‘프레시 스무디’ 5종 출시

입력 2019-09-09 10:39

풀무원녹즙 대용량 과일음료 ‘프레시 스무디’ 5종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풀무원녹즙이 대용량 과일음료 ‘프레시 스무디’ 5종을 출시했다. 신선한 과일을 갈아 기존 과일주스보다 용량을 2배 늘려(270㎖) 용량으로 선보인다.

과일즙 외에도 루테인, 비타민, 식이섬유 등 유용 성분을 추가하고 물 대신 코코넛 워터를 사용해 당 함유량을 낮췄다.

기존 과일 주스는 가열 과정을 거쳐 맛이 변형되고 영양소가 파괴되기 쉽지만, 프레시 스무디는 초고압 살균처리 방식으로 영양소와 맛을 모두 살렸다.

토마토,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망고피치, 요거피치 등 총 5종이다.

풀무원녹즙은 B2C 배달 채널 외에 카페, 회사 내 간식, 학교 급식 등 B2B 채널로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이 제품을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건강뿐 아니라 맛까지 좋은 신선한 과일음료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관련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큰 폭으로 성장하는 과일음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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