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에이프릴 나은이 워너원 출신 김재환과 스텔라장이 듀엣으로 발표한 신곡 ‘9월의 바캉스’ MV 2편에서 10대라고 해도 믿을 수밖에 없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

이나은은 훈남 신예 배우 배현성과 편의점과 PC방 등에서 현실적인 연애를 이어나가는데 특히 나은이 쓴 듀카이프(DUKAAIF) 볼캡은 나은을 중고등학생으로 착각하게 할 만큼 ‘동안 미모’를 부각시키는 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나은이 착용한 듀카이프의 베이직 볼캡은 아시안핏(asian fit) 디자인으로 얼굴이 더 작고 슬림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는 물론, 블랙 앤 화이트의 미니멀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배색으로 어떠한 코디에도 손쉽게 잘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9월의 바캉스'는 청춘들의 삶에 대한 현실적인 가사와 어쿠스틱 악기들의 조화가 어울리는 고막남친 김재환·음색여신 스텔라장의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한 연인이 일상에서 즐기는 소소한 바캉스를 그리고 있다.

니즈뮤직 관계자는 “MV 1편 공개 이후 추가로 2, 3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며 뮤직비디오와 웹드라마의 경계에 선 새로운 콘텐츠라고 발표했다.

한편, 김재환은 KBS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매주 엄청난 가창력을 과시하고 있는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출신의 남자 솔로 가수다.

또한 나은이 속한 에이프릴(윤채경,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레이첼, 이진솔)은 올해 싱글앨범 ‘오-에-오’(Oh-e-Oh)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청순 섹시’ 아이돌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