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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지훈은 적절한 타이밍에 센스를! `구해령`

입력 2019-09-10 16:45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한현희/제작 초록뱀미디어)에는 이림(차은우)의 고백을 끝내 거절하는 구해령(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해령은 이림에게 “대비마마께서 그 청을 받아주셨으면요? 그 다음은 제 이름을 밝히고 ‘저 여인을 제 여인으로 만들어 달라’라고 조를 작정이셨습니까?”라며 “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부부인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요”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처럼 이지훈은 적절한 타이밍에 센스를 발휘하며 후배들을 챙기는 민우원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해령은 "현실은 소설이 아닙니다"라고 일축하며 "우린 시간이 갈수록 지칠 겁니다. 언젠가는 서로를 미워하고 오늘 이날의 선택을 후회하면서 그렇게 살게 될 겁니다"라고 현실을 직시했다.


결국 이림은 그 자리를 떠났다.


녹서당으로 돌아온 이림은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림의 애절한 사랑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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