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멤버들이 탈락하고 남은 어둠의 신 후보는 소녀시대 써니, 배우 이광수, 방송인 하하였다.
3개월 동안 팬미팅이 시작되기에 앞서 PD는 유재석에게 큐시트 카드를 건넸다.
'오늘 이 안에 스파이가 있습니다'라는 내용이었던 것.
멤버들은 "이게 뭐냐, 녹화냐"라고 놀랐다.
멤버들은 "어렵게 준비를 했는데 또 이렇게 스파이가 있는 거냐"라며 서로를 의심했다.
마지막으로 하하, 써니, 이광수가 어둠의 신의 정체를 밝히게 됐고 결국 하하가 예언자이자 어둠의 신으로 판명나면서 멤버들이 승리하게 됐다.
두 사람은 레이스 도중 얻은 힌트로 어둠의 신과 예언자가 동일인물인 사실을 알게 된 것.
어둠의 신이 멤버들에게 혼선을 주기 위해 힌트를 뒤바꾸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해온 정황이 드러났다.
스파이에 대한 힌트는 개별 무대 때 관객들의 함성이 120 데시벨을 넘으면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김종국과 전소민은 '꾹민남매'의 별칭 답게 케미를 돋보이며 고난이도 커플 안무를 보여줬고 송지효와 전소민도 멍돌자매의 섹시댄스를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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