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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입술을 꽉 문 채 고민에…

입력 2019-09-13 05:35

사진제공=OCN달리는조사관
사진제공=OCN달리는조사관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9월 18일 첫 방송된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 측은 10일, 냉철하지만 '인권' 앞에서는 그 누구보다 뜨거운 한윤서(이요원 분)의 일상을 포착했다.


“단순히 범인을 쫓는 영웅담이 아닌, 사회적 약자나 평범한 소시민들의 억울함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현실밀착형 장르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는 백정철 작가의 기획 의도처럼, ‘달리는 조사관’에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인권 조사관이 등장한다.


수사권도 기소권도 없지만, 쉽게 외면당할 수 있는 사연들을 해결해나가는 조사관들의 활약이 통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한다.


사진 속 냉철했던 모습과 달리,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에 한윤서는 입술을 '꽉' 문 채 고민에 빠져있다.


인권 침해 문제는 '양날의 검'과 같다.


해석에 따라 왜곡될 수도 있기 때문. 뚜렷한 증거가 없는 사건과 맞닥뜨린 한윤서에 김현석(장현성 분)은 자신의 경험을 살려 도움을 주기도 한다.


자신이 마주한 진정사건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한윤서.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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