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관우는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현재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그는 현재 15억 원 상당의 빚을 지고 있고 정상적인 생활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2010년 재혼하면서 전 아내에게 저작권을 양도했다고 밝힌 조관우는 “음악은 첫 아내에게 다 배웠다. 작사도 아내가 거의 다 했다. 내 이름으로 올리길 원해서 그렇게 했다”며 “조관우라는 이름을 만드는데 50% 일조했다.
방송에서 처음 하는 이야기”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저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계기가 되면 (빚을) 해결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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