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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 투자 기업 100개 및 누적 기업가치 1조원 돌파

입력 2019-12-17 09:07

분야별 투자기업 수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헬스케어, 로봇 순으로 높아

퓨처플레이, 투자 기업 100개 및 누적 기업가치 1조원 돌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테크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가 설립 이후 그간의 투자 성과를 정리하는 인포그래픽을 17일 발표했다.

2013년 출범한 퓨처플레이는 지난 6년 간 기술 사업화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비 창업부터 사업 초기 단계까지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했다. 특정 기술 분야에 최초로 도전하는 스타트업의 초기 지원에 집중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퓨처플레이 투자 지원의 핵심이다.

퓨처플레이가 투자한 스타트업은 현재까지 총 100곳으로 이들의 누적 기업가치를 합하면 약 1조 11억원이다. 현재까지 투자기업의 가치는 평균적으로 8배 정도 상승했으며 각 기업의 누적 후속투자 유치금액을 취합하면 2240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발표한 성과 수치는 2019년 12월 기준이다.

투자 기업 분야별 수치를 보면 비중이 높은 순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헬스케어, 로봇 순이었다. 인공지능(AI)분야 기업으로는 머신러닝 기반 기업 업무 자동화 시스템 제작 ▲올거나이즈와 데이터 익명화 기술을 개발한 ▲딥핑소스가 대표적이다. 자율주행 투자기업으로는 라이다 개발 기업 ▲에스오에스랩, 레이더 개발 기업인 ▲비트센싱, 헬스케어 기업으로는 AI 의료 진단 소프트웨어 개발 ▲뷰노, 심전도 측정 웨어러블기기를 개발하는 ▲휴이노가 있다. 로봇 분야의 투자도 활발하다. 서빙로봇을 개발하는 ▲베어로보틱스와 코딩로봇 개발 기업 ▲럭스로보 또한 퓨처플레이가 초기 투자한 주요 기업이다.

대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에도 활발하다. 퓨처플레이는 ‘테크업플러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각 산업 분야별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 지난 2016년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만도, 농심, 이지스자산운용 등이 함께 했으며,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와 농심 테크업플러스의 경우 올해 시즌2를 진행했다. 교보생명과도 지난 달 말까지 ‘이노스테이지’라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 및 운영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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