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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여성 골퍼 잡았다”

입력 2019-12-17 09:16

와이드앵글, 김사랑 원톱 모델 효과로 판매 효과 톡톡!

“집 나간 여성 골퍼 잡았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김사랑이 5년째 와이드앵글의 전속 모델로 활동을 해오고 있으나, 브랜드 단독 모델로 활동한 것은 올해 하반기가 처음이다. 다니엘 헤니와 투톱 체제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온 와이드앵글이 여성 고객 비중 강화를 목적으로 김사랑을 원톱으로 내세우며 마케팅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실제로 김사랑을 단독 모델로 내세운 올해 하반기 여성 고객 비중이 증가했다. 11월 기준 구매 고객 성비를 분석한 결과 남성 52%, 여성 48%였던 성비는 48대 52로 여성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3040 여성 고객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이 같은 인기 요인으로는 김사랑의 남다른 브랜드 사랑 덕분이라는 게 내부의 분석이다. 김사랑이 다른 브랜드와 겹치는 모델 활동을 하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김사랑=와이드앵글’이라는 인식을 끌어낼 수 있는 데다 골프에 대한 관심도도 높기 때문이다. 실제 광고 촬영 시 모든 스윙 동작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브랜드 충성도와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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