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4개 작품 접수, 내년 5월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조성

이번 공모전은 내년 5월 13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동말근린공원에서 개막하는 제2회 LH가든쇼에 설치될 작가정원 선정을 위해 진행됐다.
LH가든쇼 작가정원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그린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주민밀착형 공공정원 활성화를 위한 녹색 인프라로 작동하게 된다. 공모전 주제는 ‘정원, 경계를 품다’로 농촌과 도시, 국내와 국제,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만의 장소성을 담아낸 정원 디자인을 제안토록 했다.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54개 작품이 출품되었고, 6대 1의 치열한 경합을 거쳐 9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정원은 △김단비의 ‘당신의 당산나무’ △김숭미의 ‘공감(公感): 경계를 연결하는 소통의 정원’ △김영옥의 ‘밤이 낮을 따르듯’ △박종완의 ‘X(cross-)ing Garden’ △안성연의 ‘고덕의 지문(GODEOK FINGERPRINT)’ △오태현의 ‘Open Wall: Linked Landscape’ △이기상의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이주은의 ‘청초: 자세히, 오래 보아야 하는 정원’ △최진영의 ‘고덕보호구역(Godeok Plant Protection District)’이다.
최희숙 심사위원장(LH 도시경관단 부장)을 비롯해 조경·정원 관련 대표 단체의 추천을 통해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창의성, 실용성, 유지관리, 구조적 안전성, 주민활용도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예년보다 높아진 관심과 출품된 작품 수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완성된 9개의 정원을 대상으로 하는 최종 심사는 2020년 5월 초에 진행된다. 각 작품별 작품 설명을 현장에서 실시하고, 작품 설명과 조성 작품을 참고해 현장 심사 후 개막식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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