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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글라스 적용’…LG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공개

강기성 기자

입력 2019-12-18 09:48

(사진=LG전자) LG DIOS 하이브리드 전자레인지
(사진=LG전자) LG DIOS 하이브리드 전자레인지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최근 LG전자는 기존 인덕션 제품에만 적용됐던 미라듀어 글라스를 ‘LG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모델에 확대 적용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에 적용된 독일 특수유리 전문업체 쇼트社 미라듀어 글라스는 마텐스 경도(Martens Hardness) 가 10이며 오래 사용해도 늘 새 것 같은 빛을 유지하는 특수유리다.

미라듀어 글라스는 경도가 높아 전기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할 때 가장 신경 쓰이기 마련인 긁힘을 방지해준다.

또한, 모서리에 엣지 디자인을 적용하여 이물질이 끼는 것을 방지하고, 평평한 상판 디자인으로 기름이나 음식물이 튀어도 손쉽게 닦아낼 수 있어 오랫동안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LG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강력한 화력으로 홈파티 준비에 필요한 많은 양의 요리도 빠르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이전에는 많은 음식을 한 번에 손님에게 대접하기 위해 가스버너를 꺼내는 일도 종종 있었다. 하지만 ‘LG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단일 화구 기준 최대 3키로와트(kW) 출력과 3중 고화력 부스터로 많은 양의 요리도 빠르게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하이라이트 화구가 있어 다양한 용기를 사용해 여러 종류의 요리를 하기도 용이하다.

LG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총 14가지의 안전기능을 탑재해 안전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내용물이 빈 냄비가 과열됐을 때 출력을 제어하는 기능이 있어 화재 위험을 없앴고, 타이머 기능이 있어 공들여 준비한 음식을 망칠 걱정을 덜어주었다. 또한 앱을 이용한 원격 제어로 화력 낮춤과 전원 끄기가 가능해 몇 번이고 부엌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화기애애한 연말 홈파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홈파티 트렌드의 영향으로 관리가 용이한 주방 가전 제품이 관심을 받고 있다”며, “LG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미라듀어 글라스가 적용돼 주방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식 조리에 드는 시간도 단축해 홈파티족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전했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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