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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트럼프가 김정은·푸틴 보다 세계 평화 위협"

입력 2019-12-26 08: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백악관 옆 아이젠하워 오피스 빌딩에서 열린 노숙, 폭력, 약물 남용 등의 퇴치를 위한 정신 건강 관련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백악관 옆 아이젠하워 오피스 빌딩에서 열린 노숙, 폭력, 약물 남용 등의 퇴치를 위한 정신 건강 관련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독일인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더 세계 평화를 위협한다고 여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DPA 통신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유고프는 지난 16~18일 독일 시민 2024명을 대상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푸틴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등 5개국 정상 중에 '누가 더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가'라고 물었다.

그 결과 응답자 41%는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평화를 가장 위협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 17%, 푸틴 대통령과 하메니이 최고 지도자가 각각 8%, 시 주석이 7% 등순이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유고프가 진행한 동일 여론조사와 거의 변화가 없는 것이다. 당시 응답자 48%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큰 위협이라고 답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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