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logo

ad
ad
ad
ad
ad
ad
ad

HOME  >  경제

일본 코로나19, 사망 총38명 · 확진자 총1633명

입력 2020-03-19 09:17

신규 확진 총 41명, 중증 환자 60명

지난 18일(현지시간) 일본 하네다 국제 공항에서 승무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채 일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일본 하네다 국제 공항에서 승무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채 일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19일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33명으로 늘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요코하마(橫浜)항 정박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712명을 포함해 1633명이다.

NHK에 따르면 지난 18일 신규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아이치(愛知)현과 효고(兵庫)현에서 각각 1명의 사망이 확인되면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38명으로 늘었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홋카이도(北海道)로 총 15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아이치현이 130명, 오사카(大阪)부가 117명, 도쿄(東京)도가 111명, 효고현이 91명, 가나가와(神奈川)현이 60명, 사이타마(埼玉)현이 35명, 지바(千葉)현이 33명, 니가타(新潟)현이 22명, 교토(京都)부가 21명 등이었다.

후생노동성 직원과 검역관, 공항 검역소 직원 등도 17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특히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도 해외에서 귀국한 사람들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사이타마현 60대 여성은 지난 7일부터 핀란드, 노르웨이를 여행하는 동안 38도의 발열 증상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16일 일본으로 귀국할 때에는 열이 내려 나리타(成田) 공항 검역소를 통과했다. 이후 18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입국한 2명도 18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다만 본인의 동의를 얻을 수 없어 성별이나 거주지 등을 밝히지 않았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착용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크루즈 탑승객 포함 18일 기준 60명이다.

같은 날 기준 감염이 확인된 감염자 가운데 총 718명이 증상이 개선돼 퇴원했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