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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김준교수팀, 국내 최초 ‘新캔디다증 치료제’ 특허 획득

입력 2020-04-02 09:25

모든 진균류와 비듬균까지 치료 가능한 원천기술 확보

고대 김준교수팀, 국내 최초 ‘新캔디다증 치료제’ 특허 획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고려대학교 김준 교수팀과 암진단 및 암치료제 개발과 노화방지 전문 바이오벤처 기업인 ㈜하엘(HAEL)이 공동 연구 개발한 ‘카바졸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진균 조성물’이 국내 최초로 특허(10-2093409)를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미 수용성 및 지용성 약제를 개발함과 동시에 동물실험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한 항진균 조성물은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김 준 교수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중견연구비를 지난 수년간 지원받아 하엘 연구진과 함께 개발에 성공하여 특허등록을 마쳤다.

김준 교수는 “30년 이상 진균 및 항진균제 연구 개발에 매진해 왔다. 특히 항진균제는 독성 및 저항성등의 문제로 개발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특허는 그 점들을 극복한 항진균제 개발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진균감염병 중 치사율 1위이며건강한 여성에게도 질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캔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에효과적으로 작용하는 항진균제 상용화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다. 각종 항진균제 개발은 물론 빠른 시일내 화장품, 비듬샴푸, 생활용품 등 상품 개발에도 적용할것”이라고 전했다.

하엘 기업부설연구소 HAEL Lab의 연구소장 김학동 박사와 박영광 연구원은 “캔디다증의 높은 치사율의 비밀을 밝히고 이로 인한 질병의 치료제 개발에도 적용될 것이다. 동물을 이용하여 주사제 뿐만 아니라 구강투약실험도 이미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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