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유니컴즈가 저소득 가정 및 재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컴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생필품 키트 및 긴급 생계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유니컴즈는 이번 기부 외에도 국내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해 굿네이버스에 2012년부터 2억여 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유니컴즈 정성태 대표는 “가까운 주변 지인들뿐만 아니라 많은 곳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만나게 된다”라며 “작은 기업이지만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도움을 손길을 보내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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