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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코로나19 확진자 386명 늘어 총 확진자 2918명

입력 2020-04-14 09:06

일일 최고치 기록 … 사망자 9명

싱가포르, 코로나19 확진자 386명 늘어 총 확진자 2918명
<뉴시스> 싱가포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386명을 기록해 일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싱가포르는 한동안 코로나19 확진자를 두자릿수 이하로 유지해 방역 모범국가로 꼽혔지만, 이주노동자 기숙사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14일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보건부는 전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8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291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13일 신규 확진자 386명 중 280명은 기존 '집단 감염지(cluster)'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65세 남성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하면서 사망자는 총 9명이다.

대부분 확진자들은 외국인 기숙사와 관련돼 있다. 이들 기숙사는 현재 격리구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아울러 13일 26명이 완치돼 퇴원하면서 전체 완치자수는 586명을 기록했다.

병원에 입원 중인 확진자는 1158명이며, 이중 29명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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