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영티엔에스는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정진호 대표는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더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자신감에는 함께 하는 직원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직원들에 대한 신뢰와 감사를 보였다.
“코로나19와 대내외적인 경제 환경의 침체로 직원들과 회사의 사기와 활력이 저하될 것을 우려하여 이전 보다 더 직원들과 소통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영티엔에스는 기업교육 전문기업 엘앤에이와 계약을 체결하고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십교육, 힐링콘서트 및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개인과 조직을 변화시키는 체인지프로젝트는 고객의 성공과 만족을 위해서는 한영의 직원이 먼저 만족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정진호 대표의 신념에 따라 시작되었다.

지난 해에 전임직원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개발을 위해 80시간의 전문 교육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힐링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진행되는 3차 년도 체인지프로젝트 챕터 Ⅲ에서는 현업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영의 정진호 대표는 “경기 침체로 인한 산업 전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인재양성에 투자함으로써 인재를 통한 활로개척과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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