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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2020년 유방암 캠페인 론칭

입력 2020-10-05 10:29

“핑크리본, 그냥 리본이 아닙니다 우리를 하나로 만듭니다”

2020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 캠페인 슬로건 및 이미지
2020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 캠페인 슬로건 및 이미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지난 28년간 유방암 근절을 위한 전 세계적인 움직임을 이끌어온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유방암 캠페인이 팬더믹으로 건강이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진 올해도여성암 1위 유방암 근절을 위해 유방암 교육, 연구, 의료서비스 지원 노력을 지속해서 펼친다고 5일 밝혔다.

10월 유방암 캠페인의 달을 앞두고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핑크리본, 그냥 리본이아닙니다 우리를 하나로 만듭니다라는 2020년캠페인 슬로건과 전 세계 유방암의 상징인 한 개의 굵고 선명한 핑크리본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핑크리본은 단순한 리본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크고 넓은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강조한다. 핑크리본은 가슴건강과 생명을 살리려는 노력을 상징할 뿐 아니라 전 세계 공동체를 유방암 근절을 위해 하나로묶어주는 대표적인 운동이며, 또한 환자, 가족, 의료진 등 유방암으로 영향 받은 모든 이들을 기린다. 특히 글로벌팬더믹 상황에서 우리는 지역사회, 의료인, 환자 등이 서로를지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재확인했고, 유방암으로부터 영향 받은 사람들 등 취약성을 가진 커뮤니티에대한 관심과 노력의 중요성도 다시금 확인했다. 매 15초마다 전 세계에서 또 한 명의 여성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고 유방암은 전세계 및 한국 여성암 1위를차지한다. 이에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유방암 캠페인과 유방암 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에 변함없이계속해서 전념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들이 누구나 SNS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나의핑크리본챌린지도 10월 한달간 진행된다. ‘유방암 근절을 위한 하나된마음과 행동’을 상징하는 나만의 핑크리본 사진을 공유하면 기부도 할 수 있는 디지털 캠페인 활동이다. 한편,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의 소속 브랜드들에서 10월 핑크리본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도 판매한다. 나의핑크리본챌린지에서조성된 기금과 핑크리본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대한암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며, 이 기금은 유방암 조기발견중요성에 대한 교육, 환우 치료나 수술비 등 유방암 근절을 위한 노력에 쓰일 예정이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엘카코리아) 폴 슬라빈(Paul Slavin) 대표이사는 “올해 한국에서 유방암 캠페인 20주년을 맞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유방암 캠페인을 통해 한국 여성들의 유방암 교육과 행동실천 독려 등 유방암 근절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유방암캠페인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의 정체성과 노력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지금은그 어느때보다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이 중요해진 때이며, 한국 여성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여성암 1위 근절을 위해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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