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7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80명대를 기록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0분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400명대에서 크게 증가했다.

도쿄도(158명)와 오사카(142명)가 각 1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어 가나가와현 64명, 미야기현 45명, 치바현 44명, 아이치현 35명, 사이타마현 29명 등의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9만8962명으로 10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사망자는 5명이다. 도쿄와 효고현, 지바현, 오카야마현, 가나가와현에서 각 1명씩 사망자가 나왔다.

누적 사망자는 174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