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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건설 박해진 대표,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301호 가입

입력 2020-12-07 15:41

10여 년 전부터 가지고 있던 기부의 꿈 이루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우상건설 박해진(오른쪽)대표가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과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상건설 박해진(오른쪽)대표가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과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박해진 우상건설(주) 대표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박해진 대표는 10여 년 전부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꿈을 가지고 꾸준히 지역 내 기부를 이어오고 있었다. 박 대표는 “평소 나눔을 베풀고 사셨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영향으로 기부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살게 되면 좋겠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30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박 대표는 대학에서 토목학을 전공하고, 10년간 현대건설(주) 토목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2년 우상건설(주)을 설립, 토목공사 등 6개 전문건설업 분야에서 20여년 가량을 활약해 오고 있다. 또한 국민대학교 장학사업 지원에도 힘쓰며 총동문회장에 선출되는 등 학생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기부를 결심하게 되신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느낀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연말연시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전개하며 기간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다. 서울지역 나눔 목표액은 393억 원으로 나눔 목표액 1%가 사랑의 온도 1도로 표시되며 100도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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