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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블랙, 프리미엄 홍차·허브티 시장 선도한다

입력 2020-12-14 13:32

홈카페 열풍 속 ‘차(茶)’ 즐겨 마시는 2030 타깃 프리미엄 제품 안성맞춤

오프블랙 '퓨쳐이즈핑크' (제공=오프블랙)
오프블랙 '퓨쳐이즈핑크' (제공=오프블랙)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 여파로 인해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식당, 카페 등의 인원이 제한되면서 마음 편히 카페를 갈 수 없는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때문에 ‘집콕’을 하며 ‘홈카페’ 문화를 만들어 가는 트렌드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차별화된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MZ세대’ 역시 코로나의 영항으로 ‘건강’과 ‘힐링’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들은 종류별로 골라 마실 수 있는 ‘차(茶)’ 제품에 주목하며 SNS 플랫폼을 통해 자신만의 홈카페를 공유한다. 최근에는 간편하게 허브차와 홍차를 우릴 수 있는 프리미엄 티백 제품 역시 선호하는 추세이다.

최근 국내에 정식 론칭한 ‘오프블랙’은 디카페인 수요가 증가하는 한국인들을 위해 ‘하루를 위한 티’라는 컨셉으로 블랙티 2종 및 디카페인 허브티 4종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오프블랙’은 소비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취향대로 골라 마실 수 있게 구성되었으며,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뛰어난 맛을 강점으로 집에서 카페분위기를 즐기려는 ‘밀레니얼 집콕세대’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영국 최대 음료 시상식인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 2020(Great Taste Awards)’에서 인정받은 오프블랙 티는, 런던의 헤롯(Harrods)백화점 입점 후, 몸의 컨디션과 기분을 서포트해주는 티로 영국의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화제가 되며 ‘SNS에 찍어 올리고 싶은 패키지’로 회자되는 등 지금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프블랙 관계자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맛과 기능의 차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독특한 감성의 패키지가 2030 세대에게 크게 어필되는 것 같다.”며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프리미엄 차를 즐길 수 있도록 판매채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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