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일의 흑백사진관 석주사진관과 130년 코닥 헤리티지 연계한 이색 팝업스토어
내년 2월 10일까지 진행.. 사진 무료인화서비스 및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이번 팝업스토어는 사진, 영화에 뿌리를 둔 코닥어패럴이 여전히 흑백사진을 현상, 인화하며 문화적 보존가치를 잇는 석주사진관과의 협업을 통해 느리지만 본질에 초점을 맞춘 옛 것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진의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토록 한 문화마케팅이란 점에서 의의가 있다.
뉴트로(New+Retro)패션으로 MZ세대에게 인기몰이 중인 코닥어패럴에 대한 색다른 브랜드경험 기회 제공 목적도 있다.
마케팅부문 총괄 이영미 이사는 “흑백필름의 가치를 잇는 석주사진관의 존재가치는 한 세기가 지나도 변치 않는 130년 역사의 코닥 헤리티지와 맥을 같이 한다는 생각에 협업을 기획했다”며 “오래 들여다볼수록 특유의 따뜻하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흑백사진같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계속 입고 싶고, 소장하고 싶은 옷을 만드는 코닥어패럴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와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닥어패럴X석주사진관 팝업스토어는 입장 전 발열체크, 손 소독, 출입명부 확인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동시 입장 인원을 6명으로 제한하고 내부 정기 방역을 통해 오픈 기간 동안 안전한 팝업스토어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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