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준 상무는 이날 통영시청을 방문해 강석주 시장에게 쌀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기탁한 쌀은 경상남도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통영시 각 읍·면·동사무소가 추천한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고영준 상무는 "코로나19 확산과 경기 악화 등으로 나움의 손길이 줄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며 "기탁한 쌀이 취약계층의 끼니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달에도 통영시 소외계층 가정 133가구와 62가구에 각각 김장김치와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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