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사 대상 캐롤송 추천 및 사연 이벤트 통해 연탄 3,700장 적립 및 22일 연탄은행 기탁
스파크플러스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연말 사회공헌 ‘스플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진행해 입주 멤버들에게 캐롤송 추천 및 사연 신청을 받아 노래 한 곡 당 연탄 1장을 적립했다. 적립된 연탄 3,700장(300만원 상당)은 22일 서울연탄은행에 모두 기탁되었으며, 입주 멤버들이 신청한 캐롤송 및 사연 중 일부를 선정해 23일 스파크플러스 라운지 방송을 통해 전 지점에 방영한다.
스파크플러스는 당초 입주사와 함께 적립된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연탄은행 기탁을 결정했다. 연탄 3,700장은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로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입주사와의 동반 성장을 모토로 다양한 산업 및 규모의 입주사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 왔다.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 간식 기부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느티나무도서관’에 도서 기부, 서울 관악구와 은평구 보육시설 대상 책가방 및 문구용품 지원, 식수난을 겪는 아프리카에 수동식 펌프 기부, 독거 노인을 위해 비영리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에 쌀 500kg 지원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자발적인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계실 이웃 분들이 연탄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스파크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 주신 입주사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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