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하‘진흥원’), 김재현 이사장)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간의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여 제6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2020(이하‘시상식’) 찾아가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스포츠마케팅어워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6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2020’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불구하고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 및 스포츠마케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부문을 선정하여 지자체를 직접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11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방자치단체부문의 수상후보 신청을 받아, 지난 12월 11일 10여명의 스포츠 산업 분야별 전문가(스포츠 경영, 행정가, 학계, 미디어 등)로 구성된 스포츠마케팅어워드 전문심사위원회(양재근 심사위원장)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김재현 조직위원장은“올해로 6회째를 맞는‘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는 2014년 12월 국내 최초로 개최된 스포츠마케팅 전문 시상식으로 지금까지 일체의 공모비를 받지 않고, 후원 및 협찬하는 기업과 기관은 공모대상에서 원천적으로 제외하였고, 전문심사위원단들의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후보 대상을 약 7000여명의‘대국민 투표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식에 대한 권위와 명예가 매우 높아졌다. 앞으로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스포츠마케팅 시장에 대한 가치 제고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마케팅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스포츠마케팅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의욕 고취를 통해 스포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시상식이 되겠다.”고 밝혔다.

양재근 심사위원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야의 시상은 어려웠지만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스포츠마케팅어워드 개최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속에서도 엘리트 체육, 생활체육을 비롯하여 국민의 건강과 스포츠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자체의 노력에 감사하며 스포츠마케팅어워드2020 시상을 진행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내년에는 많은 분야의 시상을 확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에게는 조직위에서 자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다양한 제품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한편, (주)지에스앰, (주)싸커애플라인드, (주)미스미네랄, 니피엘, (주)와이에이치모터스앤오토파츠, (주)태영TS, 등이 ‘SPORT MARKETING AWARD 2020’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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