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복의 아침생각]…아침 생각을 쓰는 기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2709491101642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1. 영혼에 자유와 고독을 심어주었건만 이를 잃은 이 시대,
이 땅의 사람들을 질책하는 창조주의 한탄이 너무도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2. 내 언행이 남에게 어떻게 비치는지 살피느라 자유를 잃었고,
지혜와 사랑의 샘인 고독을 피하려 세파에 휩쓸리다가
양심을 잃은 올해였습니다.
3. 영혼 잃은 저와 현대인을 향한 창조주의 한탄이
선생님의 아침생각에 실려 한 해를 골똘히 돌아보는
세밑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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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입시경쟁이 치열했던 60년대 말 국민학교에서 만나고,
70년대 초 전국 수재들이 모인 덕수상고에서 또 만나니 참 특별한 인연,
대한항공에서 일하다 지금 대학에서 일하는 조재창 교수!
이렇게 깊게 호응해줘 고마워요,
이런 소통이 고독속 영혼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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