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에서만 949명
사망자는 47명 늘어 총 3247명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77명으로 나흘 연속으로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 발표를 집계한 데 따르면 26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도쿄(東京)도에서 949명, 가나가와(神奈川) 현에서 480명, 오사카(大阪)부에서 299명 등 총 3877명이 확인됐다.
도쿄도는 지난 24일 888명을 제치고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갈아치웠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공항의 검역 등을 포함해 21만 8430명, 다이아몬드 크루즈 712명을 합하면 총 21만9142명이다.
일본 내 사망자는 47명 늘어 총 3247명을 기록했다.
후생노동성은 감염자 중 인공호흡기를 착용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26일 현재 65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