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금융·증권

칠레,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3371명...총 70만9888명

입력 2021-01-28 09:10

사망자 총1만8040명
백신 접종자 5만여명..2월부터 대대적 캠페인

칠레 수도 산티아고 시내의 산 미구엘 지역 코로나19 검사소에서 7일(현지시간) 주민들이 거리두기를 한 채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 시내의 산 미구엘 지역 코로나19 검사소에서 7일(현지시간) 주민들이 거리두기를 한 채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남미 칠레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 새 3371명이 늘어나 70만9888명에 이르렀으며 사망자는 하루 17명 늘어난 1만8040명이 되었다고 칠레 보건부가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엔리케 파리스 보건부장관은 그러나 지난 일주일 동안에 칠레의 5개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소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칠레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은 현재 5만6759명이 1차분 접종을 끝냈고 1만315명이 2회째 접종을 마친 상황이라고보건부는 발표했다.

칠레 정부는 2월 첫 주일부터 전국적으로 백신접종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칠레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현재 칠레의 코로나19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이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추가 제한조치와 긴급재정지원, 코로나19 진단 검사의 대폭 확대 등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간 이동금지령을 실시하고 외국관광객의 입국 금지 등 국경 봉쇄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