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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움 월드, 부동산 디지털증권(가상)화폐 플랫폼 출시

입력 2021-03-25 15:41

엘리시움 월드, 부동산 디지털증권(가상)화폐 플랫폼 출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엘리시움 월드(회장 차영수)에서 직접 개발한 부동산 디지털증권(가상)화폐 플랫폼(특허출원 제 제10-0033401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플랫폼은 디지털 거래 시 흔히 이용되는 가상화폐 대신 실물 안정화 채권을 디지털화하여 증권처럼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플랫폼이다.

디지털화폐, 암호화폐, 가상통화라고도 불리는 가상화폐는 실물 없이 디지털 상에서만 거래되는 화폐를 뜻하는 것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거래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해당 정보를 하나의 블록으로 저장해 기존 장부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분산하여 저장하는 기술로, 정보 조작이 어렵고 보안이 뛰어나 4차 산업 혁명 기반 기술로 두루 이용되고 있다.

이에 ㈜엘리시움 월드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디지털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증권(가상)화폐 거래소를 런칭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택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와 같은 방식은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특허출원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시움 월드 차영수 회장은 “주택 시장의 과열 현상을 막고 무주택자, 영끌하는 청년층, 저소득층 등에게 절반 이하 가격에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거안정 정책에 기여하고자 이와 같은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주택 소유와 투자의 개념이 분리되면서 주거안정 및 부동산 산업 구조 혁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루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엘리시움 월드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친환경 AI(인공지능) 브랜드 아파트를 반값 이하로 분양하기 위해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일원에 위치한 아파트 5,726세대를 시작으로 최대한 빠른 시기에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 전국적으로 충분한 토지를 확보하고 신속하게 아파트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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