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2021년 첫 신메뉴인 ‘타바스코 할라피뇨’ 출시를 기념해 ‘타바스코 할라피뇨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피자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타바스코 핫소스를 기존과 같이 피자 위에 뿌려 먹는 방식이 아니라 색다르게 맛볼 수 있다는 내용을 알리는 등 정통 아메리칸 피자를 추구하는 파파존스 피자와 타바스코 핫소스와의 맛있는 만남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파파존스 피자의 ‘타바스코 할라피뇨’ 인증샷을 해시태그(#파파존스, #타바스코할라피뇨, #맵덕추천템)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자동 참여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타바스코 맥주잔과 라지 사이즈 피자 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파파존스 피자 쿠폰을 지급한다. 맥주잔은 당첨자에게 직접 발송되고 쿠폰은 파파존스 피자 자사 채널(홈페이지, 웹, 앱) 마이페이지 내 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다.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90일 유효하며 당첨자는 16일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개별 공지된다.

파파존스 피자의 ‘타바스코 할라피뇨’는 지난 1일 출시된 신메뉴로 브랜드 강점인 순도 100% 토마토 소스와 타바스코 핫소스를 섞은 베이스를 기본으로 한다. 매운맛 소스 위에 할라피뇨, 소고기, 페퍼로니, 파인애플 등이 도우 가득 올려져 매콤, 달콤, 새콤한 세 가지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일품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전 세계 대표적인 매운맛 소스로 자리매김한 타바스코 핫소스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메뉴 특색을 살린 이색적인 이벤트로 고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한편, 소비자와 밀접하게 소통하고자 했다”며 “이번 콜라보 이벤트 당첨자로 선정되면 타바스코 맥주잔과 피자 한 판을 모두 받을 수 있는 만큼 고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868년 미국에서 탄생한 타바스코 핫소스는 타바스코 고추에 소금, 식초를 첨가한 뒤 오크통에서 3년간 숙성하는 것으로 1987년 오뚜기를 통해 국내에 공식 수입됐다. 와인처럼 오랜 발효과정을 거친 덕에 깊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톡 쏘는 듯한 새콤함, 타바스코 고추만의 매콤함이 어우러져 음식 맛을 돋우는 핫소스로 사랑받고 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