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체중이 109kg까지 증가해 의료진의 권고로 다이어트에 나섰다고알려졌다.
오랜 기간 불규칙한 생활과 함께 잦은 음주로 인해 체중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 한동안 방송도 기피했다는 그다.
109kg까지 증가한 체중 비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만성질환이생겨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체중감량이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사의 조언이 그를 움직였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던 다이어트의 기억들이 있어 최근 유명 헬스케어 그룹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한다. 해당 헬스 케어 그룹은 최근 11kg을 감량하며 컴백에 성공한 가수박봄과 37kg 감량에 성공한 신동, 21kg을 감량한 김형석등의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국내 최대 헬스케어 기업이다.
특히 살이 찌며 건강하지 않은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이 너무 미안했고 아내와 함께 웨딩 사진을 다시 한번찍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동안 다이어트를 할 때는 혼자서 식단 조절을 하거나 식욕억제제를먹는 등의 방법으로 하다보니 결국 실패하게 되고 의지도 약해서 끝까지 체중 감량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전문가가 내 몸에 대해서 분석을 해 주고방향을 잡아주면서 함께 해 주니까 훨씬 다이어트를 하는데 수월했다” 말했다.
정재용의 건강 검진을 진행한 오인수 대표 원장은 “체중 감량 전 진행한건강검진 결과에서는 과체중으로 인해 지방간은 물론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비만과 연관된 질병들이 모두 높은 수치를 보여줬다. 하지만 체중 감량 후 진행한검사 결과에서 정상수치보다 4배나 높았던 지방간 수치가 정상범위 가까이 호전되었고 당뇨를 진단받을 정도로높았던 당화혈색소 역시 정상 범위로 내려오며 당뇨에서도 벗어난 상태라 판단된다. “말하며 “짧은 기간에 이렇게 수치에 높은 변화를 보여준 환자를 경험하는 일은 흔치 않은데 체중 감량을 한 것이 이렇게좋은 결과를 보여준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정재용은 “지금체중이 86kg인데 적정체중인 78kg까지 감량할 계획이다. 앞으로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방송활동도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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