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부평구청, 웅진씽크빅과 교육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격차 완화와 학습공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업무협약의 목적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사안에 협의하여 공동으로 진행하고, 업무 진행에 있어 필요자료를 제공하며 상호 공유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사)더불어함께새희망과 부평구청, 웅진씽크빅은 협약의 내용에 따라 향후 1년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을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아동들의 교육격차를 최소화 하기위해 힘쓸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사)더불어함께 새희망 문진환 이사장은 “교육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방문학습 교육을 지원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 19로 따뜻한 손길이 부족한 이때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부평구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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