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암환우 전문기업 엘가닉(대표 김영식)으로 부터 소아암환자를 위한 물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물품전달식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가닉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엘가닉에서 제작한 캔크림, 캔샴푸, 캔비누, 캔치약, 캔바디클렌저, 캔칫솔 등 생활물품으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이 머무는 쉼터에 전달된다. 엘가닉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재)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매달 투병중인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꾸준한 물품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엘가닉은 암환우 관리 전문 기업으로 암환우가 일상 생활에 필요한 종합 관리 용품인 캔케어를 비롯하여 온열의료기기인 리치웨이 바이오매트 등 암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판매 이외에도 암환자 커뮤니티에서 나눔 이벤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기관, 협회와 협약을 맺으며 암환우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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