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2021 S/S 시즌 ‘프라임 컬렉션(Prime Collection)’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프라임 컬렉션은 옷의 본질에 초점을 둔 편안한 착용감과 NBA의 오리지널리티를 반영한 유니크한 모노그램 디자인이 특징으로, 블랙과 그레이 등 무채색을 핵심 컬러로 적용해 세련된 원마일웨어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1일(수)까지 무신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어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NBA 프라임 로고맨 맨투맨’은 적당한 두께감의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간절기에 편하게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

날씨가 점차 더워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 스타일링으로 활용도가 높은 반팔티와 반바지도 벌써부터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맨투맨과 티셔츠, 조거팬츠 등 프라임 컬렉션 상품 전반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무신사 단독 기획전으로 판매했던 '잇츠 업 투유(IT'S UP TO YOU)’ 컬렉션과 비교했을 때 98%의 높은 매출 신장율을 기록 중이다.

NBA는 프라임 컬렉션의 무신사 단독 발매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NBA 프라임 컬렉션에 대한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10명을 추첨해 NBA 로고맨 패턴이 새겨진 프라임 컬렉션 모자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NBA 마케팅 관계자는 “2021 S/S 시즌 NBA 프라임 컬렉션의 무신사 단독 발매는 원마일웨어 패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겨냥함과 동시에 대중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지금이 바로 당신의 전성기’라는 이번 프라임 컬렉션의 슬로건처럼 NBA의 이번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들로 자신을 더욱 빛나게 해줄 스타일을 찾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엠케이는 2011년 미국 프로농구협회(NBA)와 국내 라이선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이래 NBA팀 로고, 캐릭터, 이미지 등을 활용해 스포티한 패션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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