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우러진 ‘숲세권’서 편리한 디지털 문명 누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린·디지털 뉴딜계획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주요국의 핵심 중점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그린·디지털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글램하우스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주목은 글램하우스로 쌓은 노하우를 업그레이드해 짓는 신축 글램스위트로 이어진다.
글램스위트는 유럽풍 게이티드커뮤니티 스타일의 최고급 타운하우스다. 자연과의 조화에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지난 2020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한 ‘호평 글램스위트’가 이목을 끌고 있다.이는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신개념 융합을 보여 준 글램하우스로 남양주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은 태원종합건설이 선보이는 신작이기도 하다.
태원종합건설의 전작인 글램하우스는 인기 TV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의 파일럿 방송에 나와 시청자들의 열띤 주목을 받았다. 파일럿 방송 후 ‘구해줘 홈즈’가 정규 방송으로 편성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데에는 글램하우스가 보여 준 대안적인 주거 문화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바도 있었다.
박민선 태원종합건설 회장은 “글램하우스의 ‘글램’을 글램핑에서 따 왔다”고 말한다. 거기에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도 편의성을 누리는 글램핑의 감각을 주거공간에도 도입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
코로나19로 더 주목받은 글램핑 문화는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면서도 펜션에 묵는 것과 같은 편리함을 추구한다. 이처럼 자연친화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성향은 ‘친환경·디지털’ 트렌드로 나타난다. 그리고 이는 ‘어반’과 ‘포레스트’를 동시에 추구하는 어반포레스트 글램하우스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
박 회장은 “옆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삭막한 아파트가 아니라 자연과 어우러진 유럽풍 친환경 마을을 짓고 싶어서 아파트와 전원주택을 접목해 기획했다”며 “글램하우스는 퀄리티는 고급스러운 데 비해 넓이가 아쉽다는 말이 있어서, 평수를 넓히고 더 편리한 주거문화를 만들어보고자 호평 글램스위트를 짓게 되었다”고 밝혔다.
◇ 더 넓고 더 고급스럽게… 편리함 잃지 않고 자연과 조화 추구
호평나들목 인근 남양주시 호평동 일원에 입지한 글램스위트는 경춘선 평내호평역의 역세권으로 꼽힌다. 2028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으로는 서울역까지 15분이면 도착 가능할 전망이다.
유럽풍 타운하우스를 표방한 글램스위트는 글램하우스에 비해 더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무려 5000평의 대지에 64가구가 들어선다.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16가구씩 4개 단지가 입주한다. 전용면적은 147㎡지만 실사용 면적은 388㎡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천장 높이와 가구당 대지지분이 높은 것은 물론, 가구당 2.8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누릴 수 있다.
산기슭에 지어진 만큼 지형의 높낮이를 이용한 데크식 단지 배치는 글램하우스를 통해 이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전용 엘리베이터와 공용 엘리베이터로 이어지는 단지 내 보행자 동선은 차량 동선과 분리돼 있어 자연 속 쾌적함뿐만 아니라 안전성도 확보했다.
좌측으로 백봉산, 우측으로 천마산이 자리해 자연과 어우러진 단지인 만큼 입주민이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용 공간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경으로 꾸며졌다. ‘숲세권’으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점유녹지비율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풍부한 녹지와 후면 산책로를 이용해 생활 트래킹을 즐길 수도 있다.
인테리어도 글램하우스보다 더 업그레이드됐다. 내부는 유럽에서 수입한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고, 유해물질이 최소화된 친환경 자재로 최근 열풍이 이는 EGS(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에도 소구했다. 외벽은 단열 효과가 우수한 적벽돌과 자연 친화적인 현무암으로 꾸몄다.자연 친화적인 설계는 집 안 구석구석 빛과 바람이 들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자체적인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은 나노 방진 필터를 통해 유해물질을 걸러낸다.
1층 가든타입 입주자에게 주어지는 30여 평의 개인 정원은 때로는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는 친환경 텃밭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입주자가 취향껏 꾸민 조경을 통해 힐링받을 수 있는 ‘시크릿 가든’이 되기도 한다.세대별로 배정되는 ‘멀티 룸’은 때로는 뮤지션이 이웃에 대한 소음을 걱정하지 않고 연습을 하는 공간이 되고, 때로는 누구의 방해를 받지 않고 작업을 하고 싶어하는 예술가의 아틀리에가 되기도 한다.
친환경만이 아니라 ‘디지털’에도 충실하다.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집 안의 AI 스피커를 통해서는 물론, 사물인터넷(IoT) 원격제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조명·난방기구를 다루고 전기, 가스, 수도의 원격검침이나 주차 관제를 가능케 한다.
한편, 시공사 태원종합건설은 ‘자연이 짓고 당신이 머무는 그곳’을 모토로 수도권 지역사회에서 각 택지개발지구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건축물을 공급해왔으며, 입주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가는 것을 목표로 주택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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