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주관, 오는 26일까지 서류 접수

지난 2019년부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주관 하에 추진된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은 유망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초기기업을 발굴하여 창업자금지원과 각 운영사의 액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양수산 분야 유니콘 기업 육성사업이다.
제피러스랩은 3년 연속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로 활약하며 산업 분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1:1 멘토링, 특화멘토링, 집중컨설팅, 대•중견기업 연계 등 전방위적인 액셀러레이팅 지원과 기업의 아이템 및 단계에 맞는 개별 맞춤형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제피러스랩은 지난해 본격적인 해양수산 전문 액셀러레이팅을 도입하여 수요기업 및 창업지원사업 연계, 해양수산펀드 후속투자유치, 벤처기업인증 확보 등 4개의 운영사 중 최고의 성과를 창출했다. 구체적으로 매출 총계 74.1억 원, 고용 창출 56명, 직접투자 및 투자유치 23.5억 원, 도시재생전문기업 선정, IR52 장영실상 수상, 벤처기업인증 확보가 있다.
이번 2021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수산 관련 예비창업자와 공고일(21.4.2) 기준 창업 3년 이내인 기업으로 10개 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술창업 및 연구원 창업기업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우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과정은 4월 14일부터 4월 26일까지 서류지원을 받은 뒤, 4월 27일부터 30일 사이 3일간 자격요건을 검토하고, 5월 4일 서류평가 그리고 5월 14일 발표평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은 해양수산창업투자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K-Startup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유튜브 채널의 사업설명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의 PM인 오병권이사는 “올해 육성사업의 경우 정부지원금 1억원과 직접투자 3억원이상 투입하는 사업인 만큼 해양수산분야에 미래 유니콘기업을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선정 이후 육성기업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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