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서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 지원으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지원사업 ‘소규모시설 팬데믹 극복 ALL바로’를 실시하며, 19일부터 30일까지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2020년 초반부터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로 인해 사회복지현장은 물론, 재정 및 인프라가 부족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특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협의회와 모금회는 팬데믹 상황에서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지원하고자 본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기준, 상시 근로자 10인 이하, 경상보조금이 연간 8억원 이하인 서울특별시 관할 사회복지시설 100여개소가 대상이며, 최대 500만원의 프로그램 및 물품 구입 지원, 최대 1,000만원의 시설 환경개선에 대한 지원 외에 소규모시설의 재정적 부담 경감을 위한 임차료 지원이 포함된다.

사업 신청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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