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낮 기온이 25도 이상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낮에는 전날보다 구름이 많아 기온이 1~3도 낮겠지만 25도 이상으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세종·대전·아산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외에 지역도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9도, 계룡 10도, 홍성·당진·공주·서천 11도, 금산·논산·세종·아산·예산·보령·태안·부여·서산·천안 12도, 대전 14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3도, 보령 24도, 서천·홍성·서산 25도, 금산·당진·예산·청양 26도, 계룡·공주·논산·세종·아산·부여·천안 27도, 대전 28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전과 세종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 이다. 다만 충남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나쁨’에서 오후 ‘보통’으로 바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