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여행 사진 공모전
지난달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전 세계 여행 추억 담긴 사진 공모 진행... 한 달간 약 1,500여 명 참여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1,487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자신만의 소중한 여행 장면을 공유했다. 출품된 사진 속에는 세계 각국의 명소를 비롯해 아름다운 대자연과 오지, 사막 등을 방문한 여행자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어 다양한 모험의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재미를 더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일반인 투표와 최종 내부 심사를 거쳐 1등작 ‘더 멀리 비상’ 1명과 ‘모험이 일상’ 30명, ‘추억이 환상’ 50명, ‘기분좋은 상상’ 100명 등 총 181명을 선정했다. ‘다시, 모험’이라는 캠페인 주제에 맞게 현장감 있고 생생한 이미지, 자신만의 모험 스토리 등 모험심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를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1등 ‘더 멀리 비상’에는 미국 알래스카의 오로라 현상을 담은 사진이 선정됐다. 사진 속에는 까만 밤하늘에 펼쳐진 초록빛 오로라의 신비로운 장관이 오롯이 담겨 있어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관계자는 “다시 여행을 꿈꾸는 많은 탐험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간절한 바람이 모인 덕분에 이번 ‘리 어드벤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도 여행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모험을 향한 용기를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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