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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번주, 따뜻한 봄날씨…수·금·토요일 전국에 비

입력 2021-04-26 07:54

아침 7~15도, 낮 16~26도 분포

지난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반팔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지난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반팔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이번주(4월26일~5월2일)에는 20도 내외의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 중반과 후반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6일 "이날 밤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구름이 차차 많아지다 27일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28일 수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28일 오전 전국에 내리겠고 경남권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9일에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린 후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 아침 기온은 7~15도, 낮 기온은 16~26도로 지난주와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9~11도, 인천 10~11도, 춘천 7~12도, 대전 9~13도, 광주 10~14도, 대구 9~14도, 부산 11~15도 등으로 예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8~23도, 인천 16~20도, 춘천 20~23도, 대전 21~25도, 광주 21~25도, 대구 22~25도, 부산 19~22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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