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9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겠으며,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강수량(낮 12시~오후 6시)은 5~20㎜이다.

이어 30일 0~6시 사이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산기상청은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황사가 섞여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4.9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됐다.

또 이날 오후부터 30일 사이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초속 8~13m, 최대순간풍속 초속 18m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아울러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등에는 30일 오전 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