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31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15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13도, 임실·남원·무주·순창 14도, 익산·완주 15도, 고창·부안·정읍 16도, 군산·김제·전주 17도로 어제보다 3~4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 24도, 진안·장수 25도, 김제·부안·임실 26도, 고창·무주·완주·익산·전주·정읍 27도, 남원·순창 28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겠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자외선지수는 일사가 차단돼 '보통',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된 오존도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6시41분이고 간조는 오후 1시28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19분, 일몰은 오후 7시45분이다.